경제일반

강원중기청 수출바우처·글로벌강소기업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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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이왕재)은 '2024년 수출바우처 및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63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협약기간 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강원지역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138개사가 신청,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4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사업이다. 도내 총 39개사가 지원해 2.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1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선정 기업들은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 수출보증·보험 및 금리·환거래 분야 한도 확대, 수수료 우대 등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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