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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야영장 화재 막자”…강원소방 화재안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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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최민철)는 5월 한 달 동안 전통사찰, 문화재, 야영장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사진=강원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통사찰과 야영장시설의 화재 안전관리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한 달 동안 전통사찰, 문화재, 야영장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 등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공휴일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전통사찰 48곳, 목조문화재 35곳, 야영장시설 148곳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 항목으로는 옥외소화전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여부, 가스·전기 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김진문 강원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면밀한 조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자치도를 방문할 나들이객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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