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태형 단국대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가 ‘혁신의 기술과 미래’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했다. 김 교수는 “현재 혁신이란 획기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인간의 삶과 산업,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혁신의 대표적 사례로 샤오미, 구글X, 챗GPT를 소개하고 시대별로 요구하는 리더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혁신은 기업뿐만 아니라 공무원 조직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도정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부터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