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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초구들녘서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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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첫 모내기가 29일 동해 초구들녘에서 실시됐다.
◇동해지역 첫 모내기가 29일 동해 초구들녘에서 실시됐다.


【동해】동해지역 첫 모내기가 29일 동해 망상 청정지역 초구들녘(초구동 324번지)에서 펼쳐졌다.

동해시는 망상동 지역에 9㏊ 규모의 수평선 햅쌀 단지를 조성, 45톤 가량의 햅쌀을 생산했다. 이는 4㎏, 10㎏으로 포장돼 추석 전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또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으로 친환경쌀을 제공하기 위해 43㏊ 규모의 친환경쌀 생산단지를 만들고 연중 유치원과 초·중·고에 공급할 방침이다.

동해지역의 모내기 적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주요 재배 품목은 '삼광'이다. 올해 햅쌀은 '성산', 찹쌀은 '고향찰'이 주요 품종으로 재배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못자리 관리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인 현장 지도를 적극 실시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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