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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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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시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강릉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해 최선

◇옥계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이 25일 강릉시 옥계면 크리스탈밸리센터에서 김홍규 시장과 김인숙 옥계초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옥계초교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옥계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25일 옥계면 현내리에 위치한 옥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규 시장과 김인숙 옥계초 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돌봄센터는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이 배치돼 방과 후 아동 돌봄 및 간식제공, 학습활동, 놀이활동 등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이용자를 모집 중으로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033)535-533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옥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돌봄의 모범적인 사례”이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지원하여 아이키우기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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