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제5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이해정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유력

다음달 중기부장관 승인 이뤄지면 선임 절차 착수

◇이해정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사진=한국금융신문

강원지역 로컬크리에이터 핵심 육성기관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5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선임이 다음달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강원혁신센터 이사회에서 제5대 신임 센터장 후보로 최종 1명을 선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최종 후보에 이해정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사진)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4일 센터장 공모 서류 전형을 마친 결과 모두 30여명이 응모했고,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친 2명이 후보자로 확정됐었다.

센터는 조만간 중소벤처기업부에 이 전 부사장에 대한 인적 사항과 평가 결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본격적인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5대 센터장은 오는 6월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다만 승인이 불발될 시 공모 절차에 다시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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