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대첩 3일의 기억’ 시사회 개최

오는 26·27일 춘천 롯데시네마서 개최

◇장이레 감독의 다큐멘터리 ‘춘천대첩 3일의 기억’ 시사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춘천대첩 3일의 기억’ 시사회가 오는 26, 27일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6·25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춘천대첩을 주제로 한 작품은 2017년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예술감독을 맡았던 장이레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를 모았다. 다큐멘터리는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역사‧군사 전문가들과 6.25 참전용사의 고증으로 구성됐다.

장이레 감독은 “다큐먼터리 영화를 통해 묻혔던 그날의 역사 기록들이 다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전 국민에 6.25전쟁 바로 알기 움직임이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사인 나인픽처스는 춘천대첩 3부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춘천대첩 3일의 기억’을 시작으로 극영화 ‘춘천대첩 3일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3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담은 뮤지컬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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