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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사업장 내 뱀 접근 방지망 설치 등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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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접근 방지망 총 1.7km 설치 및 모니터링 전담팀 본격 가동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시설내에 설치한 뱀접근 방지망.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야생 뱀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 내 뱀 접근 방지망 총 5개소, 1.7㎞를 설치했다.

공단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250m, 계방산오토캠핑장 450m, 평창자연휴양림 380m, 평창국민여가캠핑장 550m, 평창장례식장 70m 등 총 1.7㎞에 걸쳐 뱀 접근 방지망 설치를 완료했다. 또 시설 방문객이 뱀에 물리거나 뱀을 보고 놀라 넘어져 다치는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 직원 응급조치 요령’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전담 모니터링반 운영과 지속적인 점검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사업장을 찾는 방문객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사용자의 쾌적한 여가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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