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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삼척 맹방해변 좌초 예인선 승선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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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11시32분께 삼척 맹방해변 이안제 작업현장 해상에서 예인선 A호(57톤)가 작업 중 해저 이안제(해안선과 평행으로 설치돼 파도를 약하게 하는 제방)와 접촉해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인근 경비함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좌초된 A호가 침수되지 않게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A호는 이날 오후 2시38분께 예인구조선 B호(53톤)의 도움으로 사고현장에서 이탈, 삼척 한재밑 제작장으로 입항했다.

A호 승선원 2명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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