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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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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강릉】강릉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0년에 착수했다.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로 교체, 누수복구 등을 국비 25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63억원을 투입해 실시 중이다.

현재 교동, 내곡동을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해 블록구축을 완료했으며, 노후 상수관로 또한 42.6㎞ 교체작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사업으로 교동, 내곡동 지역의 상수도 유수율은 67.1%에서 85.5%로 18.4%포인트 가량 향상됐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강남동주민센터, 16~17일 교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통·반장)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노후 상수관망 정비공사 시행에 따른 공정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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