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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시안전국 신설 등 조직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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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이 도시안전국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기존 2국 1실, 1센터 체제를 3국 1실, 1센터로 바꾸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군은 개편안에서 행정지원국을 기획재정국으로, 경제건설국은 관광경제국으로 변경하고 도시안전국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획재정국에는 기존 기획실을 기획예산과로 변경해 기획재정국 아래 두고,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세정과, 회계과 등이 포함된다.

관광문화과는 관광정책과와 문화예술과로 분리해 관광경제국에 포함되며 경제과, 인재육성과, 올림픽체육과, 민원토지과 등이 합류한다. 건설안전국은 도시과, 허가과 ,건설과,안전교통과, 산림과,환경과 등 7개과를 관장하며 현안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으로 국장급 기구 설치 자율화(인구규모에 따른 실·국 기구 수 상한 폐지)에 따라 국(局) 을 신설해 국장 통솔기능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책담당관은 폐지되며 행정담당관을 부군수 직속으로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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