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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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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은 지난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화면, 대관령면, 진부면 등 세 곳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이 과정에서 도민감사관의 참여를 통해 감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평창】평창군이 올해 군민들의 증대된 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별로 '평창군 도민감사관'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도민감사관은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 불편 사항이나 부당한 행정 관련 제보, 비합리적인 제도 개선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15일부터 5월24일까지 대화면, 대관령면, 진부면 등 세 곳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감사관의 참여를 통해 감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청렴 시책의 효과가 낮게 예측되는 본청 및 직속 기관 등을 방문해 부패 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도 갖고 있다.

이 설명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 방지 관련 법률 교육 등을 제공 중이며, 필요할 경우 설명회 중 부패 및 공익 신고를 접수하는 반부패 청렴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며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직원들에게 신뢰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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