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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2기 귀농·귀촌학교 운영…농촌 안전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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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8일~19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제2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부터 귀농·귀촌학교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하여 지역 농촌체험휴양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신청한 25명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관외 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

교육과정은 홍천으로의 귀농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역 소개 및 농업현황, 귀농·귀촌 정책, 농지법의 이해, 사과 재배기술, 귀농·귀촌 성공사례(농산물가공) 등이다. 또 이론수업과 현장탐방을 함께 진행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현장교육을 통해 귀농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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