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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춘천시민의 노후 책임질 것”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18일 개소식

◇(재)춘천지혜의숲 산하기관인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18일 춘천 조양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재)춘천지혜의숲 산하기관인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18일 춘천 조양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춘천시민의 노후 준비 지원을 약속했다.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는 전국 기초 지자체가 최초 지정하는 노후 준비 지원 기관으로,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노후 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지역 내 14개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춘천시민 누구나 노후준비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상담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용준 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은 “센터와 협력할 기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춘천시민이 노후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최초 개소라는 의미에 부합하게 성공사례와 선도모델을 발굴해 전국 확산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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