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마라톤 본고장에서 마음껏 기량 발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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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삼척시육상연맹 고문
“마라토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하고 싶은 대회”
“마라톤 부흥 이끄는 대회로 발전 기대”

변영근 삼척시육상연맹 고문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마라톤 본고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삼척황영조국제마라톤대회의 산증인인 변영근(80) 삼척시육상연맹 고문은 “올해로 28회를 맞는 삼척황영조국제마라톤대회가 날로 성숙한 대회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며 “삼척을 찾는 외지 마라토너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지난 14년동안 육상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삼척황영조 마라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하고, 마라토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산증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와 마라톤 부흥을 이끄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는 육상협회 회장 당시 서울 성북구와 자매결연을 주도해 올해 대회에도 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기여했고,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삼척시 성내동 문화체육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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