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중기청, ‘2024년도 상반기 강원지역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2024년도 1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선정기업 의결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이왕재, 이하 강원중기청)은 16일 오후 2시 강원중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강원지역 수출지원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2024년도 1차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할 선정기업을 의결하고, 수출중소기업의 애로 공동 해소와 수출지원기관 간 상호협력 및 공동지원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경제진흥원,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8개 수출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지표에 대한 평가비중(20→30%)을 확대하고, 수출바우처 내 국제운송 지원서비스를 통해 물류비(기업당 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이왕재 강원중기청장은 “강원지역 수출중소기업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장품, 의료기기 등 주력 수출품목이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면서 “수출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 회복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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