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 가축분뇨 관련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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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원주지방환경청, 시·군과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18개 시·군 축사 등 배출시설 161곳, 재활용업 14곳, 수집·운반업 9곳 등이다.

대규모 시설, 상습 민원 유발시설, 하천에 인접한 시설 등으로 공공수역 수질오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가축분뇨, 퇴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 외부에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도 단속에 나선다.

김창규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지도·점검 후에도 이행 실태 확인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가축분뇨 불법배출 근절 등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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