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조엄기념관의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 일부를 배정 받아 직접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고구마 식재·수확체험이 자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19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개팀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