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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출신 미스코리아 강원특별자치도 알리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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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12일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98년 미스코리아 미)
2023 미스강원 진·미스코리아 선 정규리(철원) 홍보대사 위촉
강원일보사 2024 미스강원 선발대회 5월10일 양양서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씨와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 참석한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 이정민 녹원회 회장(98년 미스코리아 미), 김진태 지사(사진 왼쪽부터) 박승선기자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씨와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이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도청에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은 고성에서 태어난 강원도 출신으로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인 이기현씨와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지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홍보대사는 “제 별명이 강릉댁이었는데 이제는 강원댁”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분주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리 홍보대사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강원의 새로운 이미지가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스강원 선발대회는 5월10일 오후 6시30분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강원일보사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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