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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GTX·제2경춘국도·기업혁신파크’ 초대형 사업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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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SOC 확충·대규모 개발 전방위 지원 필요

【춘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춘천 연장, 제2경춘국도, 기업혁신파크 등 춘천시 초대형 프로젝트 적기 완공을 위해선 국비가 뒷받침돼야 한다.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은 올해 정부 예산에 현장사무소 설치 등을 위한 기초 비용 20억원이 담겼고 내년부터 토지 보상비와 공사비가 본격적으로 투입돼야 한다.

당초 1조2,000억원 대로 정해졌던 사업비가 5,0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연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통과해야 해 22대 국회 개원 초부터 전방위 지원이 절실하다.

GTX-B 연장은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비 70%를 받기 위해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계획 반영 여부는 내년 말 결정될 예정이다. B 노선의 춘천 연장을 정부가 공식화했고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걸어 반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가계획 반영 이후 전국 지자체 사업 가운데 우선 순위에 들려면 당위성 확보와 함께 정치력이 필요하다.

기업혁신파크는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지만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신도시를 잇는 진입 도로 건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국비를 지원 받는다. 춘천시는 강촌IC와 기업혁신파크 간 진입도로 건설을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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