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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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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11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돌며 ‘고령장애인 건강 노후 Happy 100세’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원거리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고령 장애인 어르신들과 심리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치매와 암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활동이 적은 고령장애인들의 암예방을 위해 강원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강원지역암센터, 지역치매안심센터 등과 협력해 고령장애인들의 심리·정서에 맞는 지지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유진 서울시립대 교수이자 암예방 전문가가 나서 ‘암예방 신체활동법’ 교육을 진행하고 고령장애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암예방 신체활동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흥수 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들도 고령화 되고 있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고령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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