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도, 청소년 수련시설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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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5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대상 운영 급식시설 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18개 시·군,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청소년 수련시설 21곳, 대형학원 1곳, 지자체 학사시설 2곳 등이다.

식품위생법, 소비(유통)기한,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또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박은주 강원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청소년 수련시설 등 집단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을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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