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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동해 박재설·김정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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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동해농협 박재설(63)·김정옥(59) 부부가 선정됐다.

【동해】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동해농협 박재설(63)·김정옥(59)씨 부부가 선정됐다.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는 박재설·김정옥씨 부부를 비롯해 김종곤 NH농협 동해시지부장,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 등이 참가해 수상을 축하했다.

박재설·김정옥 부부는 동해에서 시서하우스 1,500평을 이용해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통해 농가 수취 가격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청양고추를 재배해 라면수프 공장에 납품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상품을 규격화해 기계화된 농업환경을 구축, 강원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 등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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