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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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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액 3억원 … 가수 김정민 홍보대사 위촉·추가 답례품 발굴 등 나서

【동해】동해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하고 답례품 추가 발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초과 달성에 힘입어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 2억원 대비 50% 증가한 3억원으로 정했다.

시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출신 트롯가수인 '족발청년' 김정민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오는 12~15일 열리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29개였던 답례품을 20개가량 추가 발굴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에 대한 폭을 확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내실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신규 답례품의 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16일부터 18일까지 행장과 자치행정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5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 6월부터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월출 시 행정과장은 “앞으로 신규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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