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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전국 중고배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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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전국 45개팀 출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제】‘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제에서 한국중고배구연맹 주최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 이하 여자부 10개 팀, 남자부 13개 팀, 고등 여자부 11개 팀, 남자부 11개 팀 등 총 45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 18세 이하부는 인제체육관, 여자 18세 이하부는 원통체육관에서 예선리그부터 결승까지 진행한다. 남녀 중등부는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예선리그를 갖고 준결승부터는 남자부가 인제체육관에서, 여자부가 원통체육관에서 각각 경기를 갖는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기량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는 청춘인 만큼 무한한 꿈을 안고 더 푸른 내일을 향해 긍정의 마인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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