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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씻어서 또 쓰고” 강릉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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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강릉】강릉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신설한다.

시와 강릉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추진을 위해 세척사업 운영공장을 확보했으며, 작업장 내부 공사 및 설비공사를 진행해 5월부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키움펀드 1억원과 강릉시 자활기금 1억2,500만원으로 운용하고 강릉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이다. 또 다회용기 세척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자활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조태란 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일자리 확충과 함께 자활근로의 사회적 책임 및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 증가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추가 사업단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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