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보훈공단-강원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업무 협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두 기관, 저소득 유공자 가구 발굴·지원 약속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하유성)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김진태)는 27일 도청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 하유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긴급재난 발생 시 주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공단은 ‘나라사랑 행복한 집’이라는 브랜드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6,899가구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도내에는 20억원을 들여 364가구의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찾고 빠르게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