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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 운전교육·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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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이 강원지역 장애인 대상으로 다양한 운전교육 및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은 도내 최초로 원주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해 장애인 대상으로 무료 운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 올해부터 원주 방문이 어려운 신규 운전면허 취득 희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교육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찾아가는 운전교육 서비스는 장내기능 교육, 도로주행 교육으로 구성됐다. 희망자는 원주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3)737-0645~6)로 신청하면 된다.

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운전교육 개시가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며,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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