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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가수 윤지성,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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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원너원의 멤버로 데뷔…솔로·드라마·뮤지컬로 확장
"고향 원주서 뜻깊은 일로 동참 기뻐…지역 발전 위해 힘 모을 것"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인 가수 윤지성(사진 왼쪽 네번째)이 25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원주】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멤버인 가수 윤지성이 고향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원주시는 2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출신 가수 윤지성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지성 씨는 원주초교와 원주중을 졸업했으며,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2019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도 데뷔한 그는 다수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해 배우로의 입지도 굳히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윤지성(사진 왼쪽)

2019년 고성·속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윤지성 씨는 "고향 원주에서 뜻깊은 일에 동ㅊ암하게 돼 기쁘다. 원주의 매력을 전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원강수 시장은 "K-팝 스타 윤지성씨가 원주시 홍보대사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고향을 널리 홍보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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