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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정선아리랑, 2024년 새로운 출사표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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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11월 27일 아리랑센터 상설공연 돌입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참가 23회 공연 예정

【정선】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세계로 나아가는 정선아리랑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재단은 올 4월2일부터 11월27일까지 아리랑센터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공연에 돌입한다. ‘아리아라리’는 2018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선보인 후 올해로 7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자체가 만든 지역의 문화공연으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에 선정돼 해외문화홍보원의 홍보 채널을 비롯한 방송·OTT·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올해는 8월 제77회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 메인 공연장인 1,000석 규모의 어셈블리홀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치며 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수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아라리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의 맥을 이어가고 또한 그 가치를 세계로 넓히겠다”며 “정선아리랑은 정선군 지역문화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향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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