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4·10 총선 원주시갑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학성동 선거사무소에서 박정하 후보와 선대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대위 청년특보단 발대식에는 박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모인 지역 청년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17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에서 입당 원서 전달식을 가졌던 150여명의 청년들 상당수가 선대위 청년특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인다. 이날 입당한 청년들은 대부분 과거 정당활동 이력이 없는 일반인들로, 청년층에 대한 박정하 후보의 지지와 저력을 확인했다는 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이영준 선대위 청년특보단장은 “지역과 중앙정치에서 개혁을 앞장서고 있는 박정하 후보과 뜻을 같이 해 원주의 낡은 생각과 시스템을 교체해 지역 발전에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청년 인재들이 원주에서 꿈을 이루고 지역 일꾼이 돼 원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원주의 시대교체를 위해 우리 청년들과 함께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