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이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을 봄 맞이 국토대청결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학생, 공무원 등이 참여해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읍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또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수립해 주요 시가지는 물론 방치된 영농 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행락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정선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