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다음 달부터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일상 돌봄은 가사를 비롯해 동행, 심리, 주거 환경, 안전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13~64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질병, 고립, 가족 돌봄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촘촘한 돌봄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