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춘천시, 캠프페이지 개발 추진 시각특수효과기업 협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 춘천시가 캠프페이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

춘천시는 22일 덱스터스튜디오, 바른손디지털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포스크리에이트파티와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신과 함께를 연출한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이 설립한 회사다. 신과 함께, 기생충 등의 작품에 특수영상과 음향, 색보정 작업을 담당했다.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는 국내 시각특수효과 1세대 기업으로 450편의 흥행작을 만들었다.

자이언트스텝은 삼성갤럭시 광고, 가수 에스파 뮤직비디오, 버추어 휴먼 이솔 등 새로운 종류의 시각 효과를 제작했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는 옥자, 아가씨, 설국열차, 괴물 등에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기업과 디지털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자문과 기업 이전, 유치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공유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