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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예비 로컬창업가 1인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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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창업, 기업(UP), 취업’ 프로그램 추진
취업희망자 구직활동비, 최대 70만원 지급

◇화천군청 전경
◇화천일자리센터
◇화천일자리센터

【화천】화천군은 예비 로컬창업가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청장년 창업지원, 기업경영 멘토링, 미취업자 구직활동 지원에 나선다.

예비창업가 지원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인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예비창업자 6명을 지원했다.

예비 창업자들의 기본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창업의 초기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실시하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설명회와 현장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또 소상공인 등 기존 중·소기업 창업자에게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업(up)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경영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세무회계, 인사노무, 정책자금, 마케팅, 지식재산권, 해외진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의 직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직 활동비를 1인당 7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하며 대상은 18세 이상 ~ 64세 이하 미취업 화천군민이다.

최문순 군수는 “경쟁력 있는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취업을 원하는 군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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