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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3곳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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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영역 관련 기관(단체) 상시 모집

【동해】동해시가 다음 달부터 북삼과 천곡, 발한 등 3개 동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시범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단체) 연중 상시 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로 보건소, 병의원, 한의원, 학교, 학원, 사회복지시설, 편의점, 약국, 지구대, 소방서 등이 포함된다.

기관(단체) 구성원 전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뒤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의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중 1개 이상의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지정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단체)에는 협약서 및 현판이 제공된다.

윤경리 시 보건정책과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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