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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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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업무보고… 지방시대·지방재정 안정화 박차

지방시대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의 2024년 업무보고 내용에 포함된 이 계획은 생활인구 분석 데이터 결과를 반기별로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에 제공해 각종 인구감소 대응사업·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해상교통체계 효율화 방안' 등 섬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12건)를 추진한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 중 통·폐합기관에 대한 혁신지원 컨설팅을 실시(140건)해지방공공기관의 설립부터 청산까지 생애주기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과제는 타당성 검토기간(7→4개월)을 단축 운영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자체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가치 증대를 위해 누락 재산 발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토지 약 523만 필지와 건물 약 16만 동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 또한 국세의 지방세 이양,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확충방안 등의 연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상민 장관은 산하기관에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며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 경영 혁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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