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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참여 중심,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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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중점과제 선정, 3월 해빙기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고성】고성군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시기별, 상황별로 맞는 대상과 장소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시기별 중점 추진과제를 정한 가운데 지난 12일 간성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주민을 비롯해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고성군 자율방범연합대,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고성군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3월 주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매월 4일 우리집 자율 안점 점검 리스트 전단지를 배포 등이다.

5월은 가정의 달 야외 나들이 안전사고 대비, 6월은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를 과제로 선정했다. 7월은 풍수해와 폭염 등 대비, 8월은 여름철 취약계층 집중 예방 점검, 9월은 안전한 명절 보내기, 취약 시설 화재 대비, 10월은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대비, 11월은 축제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12월은 대설·한파 대비, 동파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3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이 지난 12일 간성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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