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녹색정의당 강원 “여성의 평등, 권리, 생애보장 위해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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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세계 여성의날인 지난 8일 논평을 내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2024년, 여성에게 빵과 장미를’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당시 1만 5,000명의 여성들이 노동 시간 단축, 임금 인상, 투표권 보장을 요구한 것에서 시작됐다”며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성의 경제적 평등은 부족하고, 정치적 목소리는 제대로 대변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강원지역 강력 범죄 피해자 10명 중 9명은 여성이고, 불법 촬영 등 디지털 범죄에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1인 가구 여성 노인은 남성보다 사회적 고립감을 많이, 오래 느끼는 구조에 놓여있다”며 “녹색정의당은 여성의 진정한 평등과 권리, 생애 보장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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