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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기업 최대 1억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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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으로 환경 저감, 해양심층수 급수 및 유통·보관 관련 시설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생산시설 개선과 관련된 사업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부담은 50% 이상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이달 22일까지 이다.

이와 함께 군은 26일까지 지역 내 해양심층수 관련 제조 및 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심층수활용 제품개발, 인식개선, 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또 올해 7억원 매출을 목표로 고성군 온라인쇼핑몰(고성몰)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3년 기준 42개 기업 50여개 품목이 입점해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송용찬 군 투자유치과장은 "제조업체 육성을 위해 시설비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컨설팅 등 추가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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