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1시57분께 고성군 간성읍 흘리 마산봉 인근에서 A(40)씨와 B(여·37)씨가 하산을 하던 중 길을 잃고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5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폭설로 인해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조난됐다. 당시 마산봉에는 1m 가량의 눈이 쌓여 있었다.
8일 새벽 1시57분께 고성군 간성읍 흘리 마산봉 인근에서 A(40)씨와 B(여·37)씨가 하산을 하던 중 길을 잃고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5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폭설로 인해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조난됐다. 당시 마산봉에는 1m 가량의 눈이 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