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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진해일 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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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항에서 군 소방서 민방위대원 자율방재단 등 참여

【양양】양양군이 6일 수산항 일원에서 ‘2024년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양군, 양양소방서, 민방위대원, 자율방재단,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 참여자들은 동해안 지진해일 발생 상황에서 재난경보가 발령되자 지진발생과 위치·규모 등 지진해일에 대한 상황전파와 함께 군 민방위 요원의 안내와 통제에 따라 수산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로 대피했다.

경보 해제 후에는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따른 대피요령 등 국민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지진해일 대피훈련’이 6일 양양 수산항 일원에서 양양군, 양양소방서, 민방위대원, 자율방재단,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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