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성군 고압산소치료 및 혈관·심장초음파 무료 검진 확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고성】고성군이 고압산소치료 및 혈관·심장초음파 무료 검진을 확대한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재개돼 매회 사전예약자 3명 이내의 감압병(잠수병), 버거씨병,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진 및 문진 후 진행하고 있다.

또 혈관 초음파 무료 검진은 올 1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의 경동맥, 복부대동맥, 하지 혈관을 검진해 말초동맥질환, 하지정맥류, 복부대동맥류, 경동맥질환의 발생 유무를 진찰한다.

심장초음파 무료 검진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진행,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부정맥, 협심증 등 심장질환 유무를 진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7월부터 현내보건지소에서 추진 중인 초음파 검진을 대상자의 이동 및 접근성을 고려해 올 4월부터 거진읍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