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졸음쉼터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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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도 33호선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탔고 운전석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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