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LH, 도내 청년1순위 171가구·자립준비청년 108가구 전세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내 청년 1순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는 도내에 올해 청년 1순위의 경우 171가구,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108가구를 공급한다.

청년 1순위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인 경우 해당된다.

도내의 경우 8,500만원 한도로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며, 입주자는 100만원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전세금에서 입주자 부담 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금리(연 1~2%)를 월 임대료로 부담하게 된다.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전세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청년 1순위와 동일하나 월 임대료의 경우 22세 이하인 경우는 무이자, 전세임대주택 거주 5년 이내는 50% 감면 적용된다.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접수하며, 4∼6주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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