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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수출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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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급, 출퇴근 불편, 수출용 신작목 육성 등 건의
김시장 “교통 여건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될 것”

김홍규 강릉시장이 23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출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학산업단지 내 인력 수급의 문제, 출·퇴근이 어려운 점, 수출용 신작목 농산물 육성의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김시장은 강릉시가 올해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실무 교육,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연물 바이오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고 옥계항만 개발로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에 이어 ITS 세계총회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앵커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출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가 23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홍규강릉시장과 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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