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단구동 원룸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 7번국도서 차량 4대 충돌
양양 주택 화재 발생 건물 반소

◇22일 오후 3시18분께 강릉시 죽헌동 강릉방향 7번국도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해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원주 단구동 원룸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 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2일 오전 11시23분께 원주시 단구동의 한 원룸에서 A(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집 안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 3시18분께 강릉시 죽헌동 강릉방향 7번국도에서 스타렉스 승합차 2대, 투싼 승용차, SM5 승용차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B(여·66)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동승자 C(여·34)씨가 가슴을 크게 다치는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22일 오전 9시42분께 양양군 서면 용천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화재도 있었다. 이날 오전 9시42분께 양양군 서면 용천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40㎡을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39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