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태백시, 국장 중심의 업무강화 간부회의 방식도 혁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10월부터 국장점심 점검제 운영
간부회의 운영방식 대폭 간소화

【태백】태백시가 오는 10월부터 행정업무를 국장 중심으로 수행하고 간부회의 운영 방식도 혁신한다.

시는 국장중심의 업무혁신, 행정책임 강화를 위한 공공투자사업 등 점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2개국을 설치한 시 조직은 현재 행정지원, 경제복지, 도시안전 등 3개국 체계다.

그러나 시의회에서 국장 무용론까지 제기하는 등 지휘부와 5급 과장 사이에 있는 4급 국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비판적인 논란도 제기됐다.

이런 논란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를 맞아 시가 ‘국장 중심 업무’ 역할 강화에 나섰다.

먼저 10월부터 월 1회 국소관 국장주재 회의를 통한 문제점 사전 진단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분기별로는 부시장 주재 국장회의를 거쳐 촘촘하고 단계적 검토를 통한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장 중심의 공공투자사업 점검제 성과를 분석하고 나서 국장 중심의 업무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간부회의 운영 방식도 손본다. 우선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현재 매주 2회(월·수요일)에서 매주 1회(월요일)로 줄인다. 간부회의 참석 부서장들의 근무시간 보장을 위해 회의 시작 시각도 현재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 40분으로 앞당긴다.

매월 초에 열리는 월간업무보고회는 주제를 특정사안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대책 마련 중심의 회의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를 계기로 도입한 부서장 재택 결재는 시장 등 지휘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10월부터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현안업무의 철저한 관리로 대시민 책임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또 하나의 상처,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