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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도지사 주자 ‘민생 투어·정책 발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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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빈집 정책 등 현역 프리미엄 강조
우상호 이틀차 영동권 현장 투어에 집중
염동열·안재윤 후보 공약발표회 승부수

◇일러스트=조남원 기자

여야 강원특별자도지사 주자들이 연이은 현장 행보와 정책·공약 발표로 '민심 잡기'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틀째 영동권을 누비며 동해안 발전 전략 발굴에 집중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는 민생을 위한 정책 발표에 이은 주말 도정보고회로 현직 프리미엄을 어필한다.

◇김진태 지사는 12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빈집 정비 철거 현장에서 '2026~2030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 "민생 최우선" 김진태 정책 발표·도정보고회=김진태 지사는 12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빈집 정비 철거 현장에서 '2026~2030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금융지원 정책, 11일 소방공무원 복지정책 발표에 이어 이번주에만 세 번째 정책 발표다. 현역으로서 도민 피부에 와닿는 도정 운영으로 표심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에는 '빅이벤트'로 도민과 소통한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1시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 원주권 강원도정보고회'를 갖는다. 박정하(원주갑)·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등은 축사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찾아 천연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살피고 '강원 수출전문기업 협의체' 구성 등 대응 전략을 밝혔다.

■ 우상호 강릉-양양-속초 영동권 광폭 행보=우상호 후보는 영동권 현안 파악과 민심 확보에 전념했다. 12일 우 후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찾아 천연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살피고 '강원 수출전문기업 협의체' 구성이라는 공약 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속초 대포어촌계로 이동한 우 후보는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개선도 중요하지만 관광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해 맞추는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며 동해안 공약 방향성을 시사했다.

일정에 없던 양양 낙산사를 깜짝 방문한 그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일념 주지스님과 차담회를 가졌다.

우 후보는 13일 양양에서 영동권 현장투어를 마치고 춘천으로 돌아와 김유정 문학관에서 민생 접촉을 이어간다.

◇염동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제1호 공약 발표회를 갖고 청년의 사회진출과 생활 안정 지원하기 위한 '강원청년라이프뱅크' 설립을 약속했다.

■ 국힘 염동열·안재윤 예비후보 공약 발표=국민의힘 도지사선거에 나선 염동열·안재윤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나선다. 염동열 후보는 12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제1호 공약 발표회를 갖고 청년의 사회진출과 생활 안정 지원하기 위한 '강원청년라이프뱅크' 설립을 약속했다. 인공지능(AI)·로봇 기술 발전으로 청년 일자리가 사라지는 현황에 대해 취업·창업·주거·돌봄 등을 통합한 지원체계를 마련, 청년의 지역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청년 행복한 삶 지원센터' 설치 계획도 함께 밝혔다.

안재윤 후보는 13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도 권역별 기자회견(춘천·강원북부권)'을 열고 도청사 이전 부지를 첨단복합산업단지로 변경하는 안과 안재윤 르네상스 7대 공약을 발표한다.

◇안재윤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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