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국제 크루즈 활성화 및 일본 주요도시와 협력을 위해 홋카이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지역 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로란·쿠시로·하코다테시 등 홋카이도 3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첫번째 날인 6일에는 방문단 및 기자단 출항 발대식이 진행된다. 7일에는 ‘강원방문의 해 관광홍보행사’를 운영, 강원방문의 해 홍보물 배포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일차인 9일은 쿠시로시에서 ‘한일 특별자치도 발전방안 세미나’를 열고 특별자치 사례 공유와 양국의 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오는 10, 11일에는 강원방문의 해 거리 홍보 행사와 특별한 사연을 갖고 승선한 도민들과 담화를 나누는 도민 차담회가 각각 마련된다.